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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이지만 설치 하러 온 기사가 불안 조성하고 감. 공동현관에서 초인종도 안누르고 문옆에 적혀있었다면서 비번 누르고 들어와서 어떻게 들어왔냐고 물어보니 "적혀있던데요" 하고 설치 시작하고 나중에 사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혼자 사시는거 같지만 추가할 가족 있으면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뻥져서 아무말도 못하고 보내고..불안해서 고객센터 전화 했더니..주말이라 그 기사분이 용역업체인지 아닌지 확인이 어렵다고 함 그러면서 월요일날 전화준다고 함..경찰을 불러야 하나 생각까지 했음..그리고 설치기사가 명함도 안주고 간건 처음 봄..월요일에 전화 와서받았더니.."기사분이 초인종이 안되서 눌러서 들어갔다고 하시는데요" 그럴일이 없다 왜냐하면 그 이후에 배달기사가 초인종을 눌렀기 때문이다. 보안업체이면서 불안을 조성하고..이사 온지 얼마 안되었는데..찝찝해서 어째야 하나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