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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이 없고 아무나 출입 가능한 구축 빌라에 거주 중 입니다. 최근 택배도 비대면이고 거기다 반지하가 있지만 그래도 1층인지라 불안했어요. 택배도난도 무서웠지만 최근 문고리로 당근거래 하는데 벨 누르고 문 두드리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잠금고리 달고 열고 얘기하는 일이 있었고 그때 상대방은 60대 남성이고 저는 혼자 있던지라 겁이 났습니다. 문고리 거래인데 뭘 그렇게 브랜드맞냐 부터 생각보다 작다는 둥 약속시간보다 일찍 와 놓고 시비아닌 시비를 걸고 정상아니면 뭐 가만히 안 두겠다는 식으로 들고 갔어요. 남편이 기분 안 좋다고 환불해주겠다며 전화하니 계속 끊더라고요… 항상 남편이 화를 내고 싶어도 제가 혼자 있을 때 무슨 일 당할까 무서워 참으며 지냈는데 이제 안 그래도 될 것 같아 안심입니다. 다들 저희 집 앞 지나가면서 쳐다보길래 왜 저러나 했더니 제가 봐도 저희 집은 건들기 싫을 정도로 경고문이 잔뜩이네요ㅎㅎㅎ 조만간 건물관리인에게 빌라 앞에 붙이자고 건의하렵니다. 저희 집 부담으로 적어도 1층 이상의 출입자 보안 담당하는 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되어서요. 이제 좀 안전해진 느낌입니다. 특히 위치추적 너무 마음에 들어요. 유료어플을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이제 서로 위치추적이 되니 그 또한 안심입니다. 거기다 티앤캡스로ㅕ 운 좋게 6개월 무료이니 더더 최고에요! 그냥 가입하면 손해볼 뻔 했는데… 상담사분도 친절하시고 설치도 빠르고 티앤캡스 감사해요❤️최고👍